2026년 4대보험 요율 종합 정리! 국민연금 9.5%, 건강보험 7.19%, 장기요양 13.14% 인상 확정. 월급별 공제액 자동 계산기와 2025년 대비 인상액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자.
2026년 4대보험 요율은 근로자의 통장 잔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확정된 내용에 따르면 국민연금 9.5%, 건강보험 7.19%, 장기요양 건강보험료의 13.14%로 인상이 결정되었다.
특히 국민연금은 지난 1998년 이후 약 27년 만에 9.0%에서 9.5%로 인상되어 가장 큰 변화를 보인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몫도 월급의 4.5%에서 4.75%로 늘어나게 되었다.
지금부터 2026년 4대보험 요율의 상세 변경 내용과 내 월급에서 실제로 얼마가 빠져나가는지 자동 계산기를 통해 즉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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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4대보험 요율 인상 총정리 | 국민연금·건강보험 요율표 계산법 |
1. 2026년 4대보험 요율표 및 핵심 요약
2026년 4대보험 요율의 핵심은 '고용보험을 제외한 전면 인상'이다. 4대보험 중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3가지가 모두 올랐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반반씩 부담하는 구조이므로, 근로자 실부담률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대비 변화된 요율은 아래 표와 같다.
| 보험 종류 | 2025년 요율 | 2026년 요율 | 근로자 실부담 |
|---|---|---|---|
| 국민연금 | 9.0% | 9.5% (0.5%p↑) | 4.75% |
| 건강보험 | 7.09% | 7.19% (0.1%p↑) | 3.595% |
| 장기요양 | 건보료의 12.95% | 건보료의 13.14% | 건보료의 13.14% |
| 고용보험 | 1.8% | 1.8% (동결) | 0.9% |
📌 2026년 변화 포인트
- 국민연금: 재정 건전성을 위해 27년 만에 0.5%p 전격 인상
- 건강보험: 의료비 지출 증가로 0.1%p 인상
- 장기요양: 건강보험료 인상 + 요율 인상의 이중 부담 발생
- 고용보험: 2026년에는 동결 유지
2. 2026년 4대보험 공제액 자동 계산기
4대보험 공제액 계산은 복잡한 요율 때문에 직접 하기 어렵다. 2026년 인상된 요율이 반영된 아래 계산기에 세전 월급만 입력하면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인상분이 합쳐져 실제 수령액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2025년과 비교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26년 실수령액 변동 계산기
📊 월급 구간별 인상액 상세표
위 계산기를 돌려보기 귀찮다면 아래 표를 참고하자. 대표적인 월급 구간별로 2025년 대비 2026년에 더 내야 할 금액을 정리했다.
| 세전 월급 | 2026년 총 공제액 | 더 내는 돈 (월) |
|---|---|---|
| 200만 원 | 약 186,700원 | +6,270원 |
| 300만 원 | 약 280,100원 | +9,400원 |
| 400만 원 | 약 373,500원 | +12,530원 |
| 500만 원 | 약 466,900원 | +15,660원 |
월급 300만 원 직장인이라면 매달 약 9,400원이 통장에서 사라진다. 연간으로 따지면 약 11만 원이 넘는 돈이다.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체감 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3. 인상 항목별 상세 분석
4대보험 요율 인상 배경과 세부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 내 월급 명세서를 이해할 수 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순으로 상세히 뜯어보았다.
① 국민연금 (0.5%p 인상)
국민연금은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된 항목이다. 정부는 고갈 시점이 2055년으로 예상되는 연금 재정 안정을 위해 27년 만에 요율 손질을 단행했다. 근로자 부담분이 4.5%에서 4.75%로 늘어나며, 이는 매월 100만 원당 2,500원을 더 내는 꼴이다.
② 건강보험 (0.1%p 인상)
건강보험료율은 7.19%로 확정됐다. 근로자 부담률은 3.595%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 진료비 증가가 주원인이다. 비록 0.1%p 인상이지만, 뒤에 설명할 장기요양보험료 계산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체감 인상 폭은 더 크다.
③ 장기요양보험 (이중 부담)
장기요양보험은 '건강보험료의 13.14%'를 낸다. 여기서 함정이 있다. 건강보험료 자체가 올랐고, 거기에 곱하는 요율(12.95%→13.14%)까지 동시에 올랐다. 결과적으로 4대보험 중 인상률이 가장 가파르다.
4.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년 인상분은 언제 급여부터 적용되나요?
A. 2026년 1월 귀속분부터 적용된다. 즉, 1월에 일한 대가로 받는 월급(보통 1월 25일 또는 2월 10일 지급)부터 인상된 요율로 공제된다.
Q. 국민연금은 앞으로 계속 오르나요?
A. 그렇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9.5% 인상은 시작일 뿐이며, 2033년까지 13%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이 예고되어 있다.
Q. 회사에서 내주는 비율은 그대로인가요?
A. 4대보험(고용보험 일부 제외)은 원칙적으로 회사와 근로자가 5:5로 부담한다. 따라서 요율이 오르면 근로자뿐만 아니라 회사가 부담해야 할 금액도 동일한 비율로 늘어난다.
Q. 2026년 최저시급 정보도 알고 싶어요.
A. 4대보험이 오르면 실수령액 계산 시 최저시급 확인이 필수다. 2026년 최저임금 확정액 및 실수령액 표 포스팅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4대보험 완벽 가이드 시리즈
- 4대보험이란? 2026년 기초 개념 총정리
사회초년생과 사장님을 위한 필수 상식
- 4대보험 가입조건 2026년 (알바 필독)
월 60시간 근무 시 알바생 가입 기준 완벽 해설
- 내 월급 실수령액은? 2026년 요율 계산기
인상된 요율 적용, 급여 명세서 분석하기
마치며
2026년은 4대보험 부담이 피부로 와닿게 늘어나는 해가 될 것이다. 월급 300만 원 기준 월 1만 원 가까운 돈이 더 나가게 되므로, 가계부를 점검하고 미리 자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오늘 정리한 계산기와 요율표가 여러분의 2026년 급여 관리 및 재테크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변동되는 정책이 있다면 즉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 면책 조항: 본 포스트는 정부 부처(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등)의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일반 정보입니다. 개별 사업장의 특수성, 비과세 식대 포함 여부, 두루누리 지원 여부 등에 따라 실제 공제액은 10~100원 단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법적 효력이 있는 산출 내역은 국민연금공단(1355) 및 건강보험공단(1577-1000)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